1-3. OSI 7 Layer(계층)

OSI 7 Layer(계층)는 왜 만들어졌나?

＊정의: 통신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기구인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(ISO) 라는 곳에서 만든 OSI 7 레이어는 통신이 일어나는 과정을 7개의 개의 단계로 나누어져있다.

◉ OSI 7 계층

① Application Layer(어플리케이션 계층, 응용 계층) - Layer 7 계층

- 가장 위의 계층으로써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이다.

- OSI 모형에서 “최종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운” 계층이다.

- 7 계층에서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은 사용자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한다.

- 구글 크롬(Google Chrome), 파이어폭스(Firefox), 사파리(Safari) 등 웹 브라우저와 스카이프(Skype), 아웃룩(Outlook), 오피스(Office) 등의 응용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.

 

② Presentation Layer(프레젠테이션 계층, 표현 계층) - Layer 6 계층

- 이 계층은 응용 계층의 데이터 표현에서 독립적인 부분을 나타낸다.

- 응용프로그램 형식 준비 또는 네트워크 형식으로 변환하거나 네트워크 형식을 응용프로그램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을 나타낸다.

- 즉, 응용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를 위해 데이터를 “표현”하는 것이다.

- 대표적인 예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암호화, 복호화하는 것이다.

③ Sesstion Layer(세션 계층) - Layer 5 계층

- 2대의 기기, 컴퓨터 또는 서버간의 “대화”를 위한 (Session)을 만드는 작업을 처리한다.

- 이 계층에서는 설정, 조율(ex: 시스템 응답 대기기간), 세션 마지막에 응용프로그램 간의 종료등의 기능이 필요하다.

④ Transport Layer(트랜스포트 계층, 전송 계층) - Layer 4 계층

- 이 계층은 최종 시스템 및 호스트간의 데이터 전송 조율을 담당한다.

- 보낼 데이터의 용량과, 속도, 목적지 등을 처리한다.

- 이 계층은 대표적으로 전송 제어 프로토콜(TCP)가 있다. TCP는 인터넷 프로토콜(IP) 위에 구축되는데 흔히 TCP/IP로 알려져 있다. 기기의 IP주소가 여기서 작동된다.

⑤ Network Layer(네트워크 계층) - Layer 3 계층

- 이 계층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

- 이것을 라우팅이라고 하며, 경로를 선택하고 주소를 정하고 경로에 따라 패킷을 전달해주는 것이 이 계층이다.

- 대표적으로 라우터가 이 계층에 속하며, 스위치 중에 라우팅 기능을 수행하는 Layer 3 스위치가 있다.

⑥ Data Link Layer(데이터 링크 계층) - Layer 2 계층

- 피지컬 계층을 통하여 송수신되는 정보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여 안전한 전달을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역할

- 통신에서의 오류를 찾아주고 재전송 기능, 맥 어드레스를 가지고 통신할 수 있게 해준다.

- 이 계층에서 전송되는 단위로는 프레임이다.

- 이 계층의 대표적인 장비로는 브리지, 스위치 등이 있다.

 

⑦ Physical Layer(피지컬 계층, 물리 계층) - Layer 1 계층

- 맨 아래 계층 레이어 1 계층

- 통신의 맨 아래 단계로, 전기적, 기계적,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서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한다.

- 통신 단위는 비트이며 이것은 1과 0으로 나타내어지는, 즉 전기적으로 On, Off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.

- 이 계층은 데이터를 전달만 할뿐 해당 데이터가 무엇인지, 어떤 에러가 있는지, 어떻게 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하는 것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.

- 대표적인 장비는 케이블, 리피터, 허브 등이 있다.

※ 참고 : 에-프-스-트-엔-들-피 외우기!

◉ 왜 7계층으로 나누었는가?

첫째 - 데이터의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.

둘째 - 문제 해결이 편리하다.

셋째 - 계층을 7개로 나누고 각 층별로 표준화를 하므로써 여러 회사 장비를 써도 네트워크가 이상없이 돌아간다.

넷째 - 네트워크를 7개로 나눔으로써 통신이 편리하다.